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나고 아키라 (문단 편집) === 게임판 === 미호노는 적인줄 알고 다 같이 덤비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모쿠사였고 하시마 에마의 명을 받고 행동하는 중이었다. 처음엔 같은 학교 중등부인 미호노가 다짜고짜 덤벼서 기분 나빠했으나 얼마안가 화해하고 꽤 인자한 모습이 된다. 메인 스토리 5부 메인 스토리 예고편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대사로 보아 키요미츠와 미호노에 대해 알고 있는 듯. 결국 생일날 업뎃된 5부가 시작되며 등장하는데 현재 시점이 아닌 미호노가 키요미츠의 힘을 받아 히루코미타마를 저지하러 가는 부분에서 아키라의 시점이 나온다. 5부 예고편에서 나온대로 카슈 키요미츠와 미호노 사이에 무언가 있음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이것을 '마코쨩이 말한대로' 라며 전해들은 이야기임을 언급한다. 그 이후 초반에 등장이 없다가 미호노가 특별유격대에 제어훈련을 하러 가면서 함께 하게 된 2명의 도사중 한 명임이 밝혀지고 미호노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헌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미호노는 아키라가 모쿠사인걸 몰랐다.''' 모쿠사 내에서도 잘 안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고.~~공기의 재능이 있다~~ 모두에게 함께 온 '토리바네 유우키' 를 소개해주고 키요미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소꿉친구인 '히타카미 마코토'가 관련된 사실을 안다는 이야기를 한다.[* 정황상 처음 언급한 마코쨩이 이 히타카미 마코토로 보인다.] 이후 토벌에 임하다 유우키가 미호노에게 실력을 보여주라고 해 미호노가 머뭇거리자 자신이 도와줄테니 키요미츠의 힘을 사용하라하고 이에 미호노는 키요미츠의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역시나 미호노는 폭주하고 마는데 카오루가 진정시킬 수 있는건지, 거짓말 아닌지 묻고 아키라가 나서서 해결하려 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웠던 카오루는 아키라를 미호노에게 접근시키지 않고 진정시킬 방법만 전해듣고 사야카와 겨우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미호노는 자신이 힘을 제어하지 못 하고 폭주해 동료를 공격했다는 자책이 심한 상태였고 아키라는 이렇게 된 것에 정중히 사과한 후 히타카미 마코토에 의해 알게된 키요미츠와 미호노에 관련된 이야기를 각오하고 들으라는 말과 함께 시작한다. 1장에 한해서는 메인스토리 첫 등장인데도 어째 흑막 느낌을 주는데 모쿠사 소속이지만 모쿠사에도 과격파라는 불순한 파벌이 있음이 언급되었고 소꿉친구라는 히타카미의 이름을 듣자 카오루가 히타카미파라는 일종의 파벌 같은 존재를 언급 하는 것으로 보아 아키라도 엮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히타카미파가 예의 과격파인지 밝혀지지 않았고 마코토는 미호노가 폭주하길 바라지 않고 있으며 아키라 또한 동료애가 강한 캐릭터에 미호노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전말을 설명해주는걸 보면 모르는 일. 그러나 2장에서 결국 설명해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특무경비대의 조사에 의해 모쿠사의 과격파는 히타카미파이며 히타카미파는 히타카미가가 중심으로 움직이고 이 히타카미가의 현 당주가 바로 아키라의 소꿉친구 히타카미 마코토임이 밝혀진다.[* 현 고3의 성인도 되지 못한 그녀가 현 당주인 이유는 이전 당주가 별세했기 때문.] 그에 더해 히타카미파 내에서 주역인 3인방이 바로 마코토, 유우키, 아키라였다는 것까지 나온다. 이들은 아키타현이 고향으로 초등학교도 다 같은 곳으로 나온 소꿉친구 관계였다.[* 그런데 유우키는 또 작중 나이를 높게 잡아도 중2다. 아키라가 5부시점 고2, 마코토가 고3이니 나이차이가 좀 있다.] 하지만 의외의 사실이 하나 더 밝혀지는데 과거 아키라가 요미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는 것. 일련의 대화가 끝나고 요미는 혼잣말로 마치 친구를 부르듯 아키라의 이름을 부른다.[* 요미는 작중 비교적 시골같은 곳이 출신지임이 나오며 이벤트로 아키타현 방언을 보인적이 있다. 요미와 아키라는 나이도 같고 출신지도 같은 셈. 어떻게든 연관은 있어보인다.] 이후 미호노가 토호쿠 지방으로 임무 발령이 나는데 같이 임무수행을 하게 된 도사가 아키라와 유우키라서 또 미호노와 만나게 된다.[* 미호노는 이 둘과 만나 폭주의 비밀을 들으려고 했으나 미르야와 치에가 반대한 상황이다. 이런저런 수상함이 많았기 때문. 키요미츠의 비밀을 조사대가 백방으로 조사하는 중인데도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마당에 이미 알고있다는 사실에 수상쩍어했다. 더불어 현재는 조사대가 아카네 밑에서 건재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지반은 불안정하다는 것. 폭주로 도사까지 공격하는 미호노가 크게 알려져서 좋을 것도 없기에 조심한 것이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귤을 까먹으며 후배와 소꿉친구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유우키에 의하면 소꿉친구 사이로 이렇게 기차를 타고 함께 하는 일이 많았지만 면허를 따고나서는 바이크에 꽂혀서 좀처럼 함께 기차에 탄 적이 없다고 한다.[* 유우키는 이 때 아키라를 'おねさま' 라고 부른다.] 여행분위기가 나는 찰나 미호노가 결국 폭주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는데 아키라는 알겠다 대답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바로 대답해주긴 커녕 유우키에게 귤을 먹을건지 물어보는 등 딴청을 부린다. 이에 미호노는 진심임을 어필하고 대답을 요구하는데 목소리가 크다며 미호노를 진정시키고 워낙 이야기가 길고 완벽히 아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렇다는 말을 해준다. 그리고 적어도 미호노가 현재 궁금해하는 부분 만큼은 답해줄 수 있으니 걱정말라는 말까지 덧붙인다.[* 후술할 내용으로, 이 이야기를 굳이 끌면서 안 해준데는 '''이유가 있었다.'''] 임무지에 도착해 임무를 끝내자 아키라는 해주기로 했던 이야기는 근처에 있는 자신이 속한 파벌의(히타카미파) 거점에서 해주겠다며 그곳이 마코토의 집이라는 말을 해주고 미호노를 데려간다. 그러나 도중에 황혼도 짐승도 아닌 괴생명체가 나타나고 다급히 아키라는 유우키에게 미호노를 데리고 도망치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미호노는 바로 움직이지 않고 결국 아키라는 이 괴생명체는 황혼이 아니며 그냥 이쪽의 부주의다, 자신들의 부주의는 자기들 스스로 결말을 낸다는 의미불명의 말을 한다.[* 무언가 만들어낸 것인데 그게 실수로 외부로 나왔다는 뉘앙스로 보인다.] 혼자 남은 뒤 아키라는 괴생명체를 보며 완전히 실패라며 누군가 또 마코토의 말을 듣지않고 일을 벌렸다고 추측한다. 이내 어도를 뽑고 너도 불쌍하구나 라는 말을 한 뒤 토벌에 들어간다. 이후 괴생명체를 처치한 아키라는 홀로 괴생명체를 수습하는데 [[닛타 히로나|누군가]]에게[* 이때까지는 대체 누군가 싶었으나 추후 OVA에서 등장하게되었다. 사실상 OVA와 게임판 스토리가 관련 있다는 뜻.] 이런 처리를 부탁하면 좋겠지만 신뢰할 수 있는 녀석이 없다며 한탄한다.[* 마코토의 눈밖에서 누군가 맘대로 일을 벌렸다는 것도 그렇고 이런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모쿠사처럼 히타카미파 안에서도 내부분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우키, 미호노와 합류하고나서는 마코토의 집으로 간다. 오랜만에 마코토의 집에서 마코토와 만나게 되는데 미호노와 마코토의 대화를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대화중에 등장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아키라가 왜 비밀을 이야기 해주지 않은 것인지 드러나는데 '''이 비밀을 알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이후 마코토와 미호노의 대련중 미호노가 폭주하자 유우키와 함께 대련장소로 뛰어들어오고 폭주한 미호노를 본 마코토에게 리스크를 진 보람이 있었다면서 저 힘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미호노가 자신들의 협력자에 알맞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 처음 재회당시에는 마코토가 소꿉친구 두 사람을 성으로만 부르는데 대련때는 이름+쨩으로 부른다.][* 대련자체가 협력자가 될 수 있는지, 진실을 알아도 되는지 시험한 것인데 자질이 있는가, 정확히 의미는 알 수 없는 아타고(愛宕)의 피를 이었는가를 확인하는 일이라고 한다.] 3장에서 폭주의 확인이 끝나자 마코토의 부탁과 미호노를 구해달라는 유우키의 말을 듣고 미호노의 폭주를 해제시킨다. 이후 미호노에게 전말을 설명해주는 마코토의 옆에 유우키와 동석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중간중간 미호노에게 마코토의 설명을 쉽게 알아먹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 ~~번역기~~[* 물론 말을 무슨 요상하게 돌려말하거나 오래된 말을 쓴건 아니고 미호노가 워낙 바보라서 그냥 이렇게 한 마디씩 넣어준 것이다. 오히려 마코토의 설명은 훌륭했다.]을 하는데 아사쿠라 가문의 배경, 미호노의 몸에 관한 비밀, 미호노의 몸에 봉인된 [[카나야마히메]]에 관한 것, 타마요리(魂依, 혼의) 기술의 설명을 다 들은 미호노가 히타카미 본가에 오기 전에 봤던 아키라가 해치운 괴생명체가 이 타마요리 기술의 부작용으로 탄생한 존재임을 듣고 너무하다며 마코토에게 언성을 높이자 매우 분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듯한 어조로[* 당연히 누구나 미호노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미호노는 진실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거지 분위기만 보면 한 대 때릴 기세였다.] 그것은 마코토의 지시로 생긴 것이 아님을 말해주고 현재 히타카미가가 당주인 마코토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음을 알려준다.[* 당주는 마코토지만 오리가미가의 당주였던 유카리가 파벌을 휘어잡고 뜻하는 대로 행해왔던 것과는 달리 휘하 파벌 일부가 마코토를 무시하고 일을 벌리는 중이다.] 심지어는 '''도사들을 상대로도 실험을 자행하고 있었고 미호노가 봤던 괴생명체들은 약과였다.''' 그런 희생을 줄이기 위함과 동시에 미호노의 몸에 봉인된 카나야마히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마요리의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미호노의 실험조력이 필요하여, 히타카미파 3인방이 미호노를 설득하려 하지만 미호노는 그렇게 해도 모든 도사들을 대상으로 할 때 성공률이 0이 되는 것이 아닐 것이며 만에 하나라도 나올 그 실패자는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타마요리를 부정하고 협력을 거절한다.[* 마코토는 실패율을 0으로 만들어 보이겠으며 하다못해 0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기까지 했지만 미호노의 말대로 0이 되는 것이 현재로는 미지에 가까운 수준인데다 실패하면 그 도사는 골로가서 죽는 것보다 끔찍한, 더는 인간이 아니게된다. 최소 진짜 실패가 없는 기술이 되기까지는 미호노의 정의관에 이를 받아들일리 없다.] 결국 자발적으로 협력했다면 좋았겠지만 일이 틀어져버린 마코토는 아쉬워하며 '''미호노를 잡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휘하 도사들이 미호노를 에워싼다. 마코토에게 명령을 받은 아키라는 유우키와 함께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는 아쉬워하며 미호노를 잡으려 한다.[* 미호노가 마코토의 앞에서 폭주할 때 이름+쨩으로 아키라와 유우키를 부르는 마코토였으나 이 때 다시 성으로만 불러서 명령한다. 아무래도 당주로서 움직일 때와 친구로서 행동할 때를 구분짓는 듯.] 처음엔 미호노를 놓치지만 추격자들은 격퇴했으나 요미의 나비형 황혼에 이끌려서 온 미호노가 아키라와 유우키 앞에 제 발로 나타나 대립한다. 아키라는 요미의 안내가 있었으니 이런 곳에 올 수 있었겠다는[* 이들이 소꿉친구이니 추억의 장소 중 하나로 추정.] 말을 하며 될 수 있으면 난폭하게 굴고 싶지 않았다는 유감을 표하고 다시 한 번 말로 협력해주라고 권유한다. 유우키 또한 부탁하는데 순수히 협력하지 않으면 베어서라도 데려가겠다며 강하게 나온다. 그러나 미호노는 도사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부분은 찬성하지만 히타카미 3인방이 하려는 일은 분명 잘 못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유우키는 그 말에 마코토는 틀리지 않았다며 미호노도 믿어주라고 부탁한다. 결국 아키라는 이미 비밀을 알아버렸고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반쯤 협박에 가까운 말을 던지게 되고 미호노는 재차 조사대의 모두를 믿고 있다는 말로 거절한다. 아키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사대와 미호노가 노력할 모습에는 긍정하지만 그래도 카나야마히메는 절대 막을 수 없을 것이며 그것이 가능한 것은 마코토 뿐이라고 못 박는다. 그리고 평생 협력하라거나 파벌에 들어오라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협력관계는 어디까지나 카나야마히메를 쓰러트릴 때까지라며 설득을 던진다. 그러면서 갑자기 구구절절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아키라는 그간 마코토의 명령하에 계속 미호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것도 처음 만나기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으며 오래 지켜봐왔기에 아키라는 미호노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미호노가 어떤 인물인지 잘 알게 되었기에 미호노가 순순히 협력해줄리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미호노의 정의관은 작중 자주 드러난다. 그것을 플레이어들처럼 볼만큼 봤을테니 거절하리란 것도 당연히 알고 있던 것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끌어들이려는 이유는 미호노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며 이번 만이라도 그 뜻을 굽혀달라고 부탁하고 나쁜 짓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더해 꼭 카나야마히메의 문제와 타마요리의 실패도 해결해보이겠다고 피력한다. 하지만 미호노는 또 한 번 진지하게 거절하고 그러자 아키라는 마코토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주겠다면서 유우키와 함께 미호노를 공격하려든다.[* 계속 수틀려서 무력을 쓰면 그만인데도 대치하게 될 때마다 계속해서 회유책을 쓸만큼 미호노가 맘에 들었던 모양. 히타카미파 3인방 입장에서는 미호노 없이는 또 다른 도사들이 위험에 처하니 답답한 상황이다. 더불어 그에 관해 3인방 내에서는 소꿉친구인 마코토가 고독하게 어른들에게 치이는 중이니 미칠노릇. 그것을 드러내는 부분이 이 대목으로 특히 동료애가 강한 아키라가 싫지않고 마음에 드는 미호노를 공격하는 일조차 감행했다는 것이다.] 미호노는 처음 만나던 날과는 다르다며 전투 의지를 비추자 아키라는 카나야마히메의 힘을 쓰지 않는 이상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장담 하는데 미호노가 모두에게 돌아가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쓰겠다고 말한다.[* 2:1인데도 카나야마히메의 힘에 질수도 있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보면 어쨋든 둘 다 단신으로 카나미나 유메 같은 최상위권 강자 반열에는 들지 못 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후 결국 미호노는 놓치고[* 특무경비대 덕분에 구하러 온 조사대와 재회하는데 성공했다.] 히타카미가로 돌아와 히타카미의 도사들과 괴생명체 상대로 선전하며 상황을 정리한 특무경비대와 조우한다. 나타난 아키라를 보며 요미는 아키라의 이름을 부르고 아키라는 오랜만이라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는 말을 건넨다. 요미는 마코토는 잘 있냐 묻고 아키라는 잘 있으니 만날 거냐고 묻는데 요미는 거절한다.[* 같은 소꿉친구일텐데도 요미가 마코토는 성+さん(양)으로 부르고 아키라는 이름으로만 부른다. 요미가 작중 인물 중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은 아마 유일. 그만큼 가까운 관계임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드러난 특별 스토리가 4장이 공개될 때 비슷하게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내용은 다른 항목에서 후술.] 유우키가 아키라에게 잡담은 삼가주라며 적의 앞, 유메의 앞이라고 유메를 집어 말하고 유메와 말로 도발을 주고 받는데 아키라는 이걸 보고 유우키에게 지금의 넌 유메에게 이길 수 없다고 주의를 주지만 유우키는 이길 수 있는 상대에게만 승부를 거냐고 반문하고 아키라는 한 방 먹었다며 칭찬한다. 그렇게 유우키와 유메의 일기토를 지켜본다. 하지만 당연히 유메는 가볍게 상대하면서도 유우키에게 승리했고 이 때 마키가 히타카미파가 하는 일은 도검류관리국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아키라에게 포기를 종용한다. 그 말에 아키라는 웃으며 자기들이 한 짓은 그냥 두고 우리 일은 규탄하는 거냐며 따지고 마키는 충고를 할 뿐이라고 답한다. 아키라는 요미를 향해 "시도 마키 같은 소리는 하지 않겠지" 라고 물음을 던지나 요미는 자신도 특무경비대의 일원이라는 말로 일축한다. 아키라는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입장이 다름을 인정하며 유우키를 데리고 마키를 공격한 뒤 도망친다.[* 당연히 유메가 있었기도 했지만 여기서도 여지없이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에 이들의 실력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마코토에게 간 두 사람은 힘이 되어 주지 못하고 실패했다며 미안해 하나 반대로 마코토는 안 좋은 일을 시켰다며 미안해한다.[* 미호노를 맘에 들어하는 것처럼 보였던 두 사람에게 싸우게 만든 것.] 하지만 아키라와 유우키는 강제 당한 적은 없으며 자기 의지에 따랐을 뿐이라고 답한다. 언제나 두 사람에게 지탱받을 뿐이라며 마코토는 두 사람에게 고마워 하는데 아키라는 마코토가 당주라서 돕는게 아닌, 소꿉친구, 절친 마코토이기에 돕는 것이라 하고 마코토 또한 분명 자기들이 곤란해지면 전력을 다해 도울 것 아니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당연하다며 긍정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소꿉친구이니 언제나 함께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유우키가 히타카미의 나쁜 어른들을 '구워버리자고'하자 아키라가 언제 그런 말을 배웠냐고 물어본다. 유우키는 아키라에게 배웠다고 말하는데 마코토는 점점 아키라를 닮아가는 듯 하다며 웃음짓는다. 그렇게 만담을 주고 받지만 갑자기 아키라는 벌써 몇명째 타마요리 실패자가 나온 것이냐며 간부놈들은 입을 맞춰, 서로 누가 한 짓인지 숨기고 있어 범인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탄한다. 마코토는 언제까지고 실험에 실패한 도사들을 그런 상태로 둘 수 없다며 언젠가 꼭 되돌려야 한다 말하고, 어서 빨리 실험을 통해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누지만 마코토는 미호노의 협력을 얻지 못 했으니 결국 자신이 피험자가 되겠다고 나선다. 아타고와 히타카미의 원류는 같으니 동일하지는 않아도 자신에게도 적성은 있다 하는데 당연히 아키라는 실패율은 높을 거라며 말린다. 그러나 마코토는 이대로 있기만 해봤자 이미 희생된 도사들을 구할 수도 없다며 스스로 성공을 위한 리스크를 지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미호노를 끌어들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도, 결국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만 손놓지 않고 자신의 몸을 쓰는 것으로 보아, 앞서 조사대 및 특무경비대가 대치한 괴생명체들의 존재가 나왔듯이, 히타카미파의 현재 상황은 모쿠사처럼 내부가 갈린 듯 하며, 소속의 간부들이 자기들 입맛대로 뭔가를 꾸미고 있을 정도로 사태가 아주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황혼 토벌에서 밀리는 조사대를 유우키와 함께 나서서 도와주는데 둘은 히타카미파 조직에서 타마요리의 실험을 받아 마치 중세시대 갑옷과 유사한 투구와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6부의 스토리가 '대 [[카구츠치(도사의 무녀)|카구츠치]] 총력전'이라고 소개된 만큼 PV에서 마코토를 구하기 위해 유우키와 함께 그 총력전에 참전이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